코트 밖에는 어린 선수들의 열정을 전하는 숨겨진 주인공이 있습니다.

코트 밖에는 어린 선수들의 열정을 전하는 숨겨진 주인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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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2024 KBL 유소년 클럽 농구 대회 in 유소년 앙구'가 7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 위치한 유소년 체육관과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됩니다.

KBL 클럽의 모든 유소년 클럽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는 U9 부서가 신설되어 역대 최다인 750명이 참가합니다.

코트에서 땀을 가장 많이 흘리는 선수들이 있다면 코트 밖에서 강한 목소리로 젊은 선수들의 열정을 전하는 얼굴이 있습니다. 강승완 캐스터입니다. 토토사이트

강 감독은 "2022년에 이어 KBL 유소년 클럽 대회가 두 번째다. 2년 전에도 재미있게 중계했던 기억이 나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로 다시 오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강 캐스터는 농구뿐만 아니라 축구, 배구, 테니스, 씨름의 열기를 전하기 위해 전국을 누비고 있습니다.

"2년 전 대회에 출전했던 선수가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부서로 나오는 것을 보고 선수들이 그만큼 성장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클럽 선수들이지만 농구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2년 전보다 더 다양한 현장에서 중계를 했기 때문에 '선수들뿐만 아니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대회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강 감독은 "다른 종목에서는 경기 외적인 부분에 대해 이야기할 시간이 많지만 농구에서는 경기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플레이 바이 플레이에 집중해야 한다. 하지만 경기 속도가 너무 빨라 경기장에 더 집중하고 집중할 수 있다"며 농구의 매력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강 캐스터는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부서가 계속 늘어나는 것도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 농구가 계속 규모가 커지고 지금보다 더 사랑받는 스포츠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